별에서 온 그대는 컨셉도 좋지만, 

 전지현과 김수현이라는 배우들의 캐릭터 강한 연기력 덕에 이만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재밌어요 ㅋ.


처음엔 반복적인 똑같은 과거 회상으로 시간을 끄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요즘은 아주 스피드한 전개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주 딱 좋은 느낌을 주네요.~


12화에는 벌써 도민준이 스스로 자신의 정체를 말합니다. 


도민준이 기증해서 만들어진 학교 전시관. 

그 곳으로 천송이를 데려가는 도민준.  그 둘...과거와 현세의 지속적인 연결점이 되고있는 비녀 앞에섭니다.



자신이 12년 전 천송이를 구해준 남자라는 것과 400년이상 살아왔다는 것을 말합니다.

천송이가 놀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믿지않고 가려는 천송이에게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유리를 깨는 도민준. 

저런 힘 ...정말 가지고 싶습니다. .



그리고 다시 묻습니다. 아직도 상관없냐고....



지금 이렇게 하는게 천송이를 떼어내려고 하는 것 같지만 다르게 보면, 도민준은 진심으로 바라고 있을지 모릅니다. 

저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도 천송이가 상관없다고 해주기를...


13화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게 될까요? 

뭐 아직 알 수는 없겠죠? ㅋ 


두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천송이가 바로 괜찮다고 할까요?  몇 화 더 진행되고 상관없다고 말하지 않을까요?

아직 두 가지 해결해야할 것들이 남았는데요. 한 가지는 악당으로부터 지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천송이의 아빠를 제자리로 돌아오게 만들어 주는 것이겠죠. 

마지막은 ....400년 전과 같이 죽음에 직면한 상태가 되겠죠? ..... 천송이와 도민준.... 400년 전과 같이 도민준을 지키려는 천송이. 이번엔 잃지 않으려는 도민준....    

400년 전은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이번엔 해피엔딩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번엔 검사라는 존재가 있으니까요.~ 


매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12화 에필로그에는 천송이와 있고싶어하는 도민준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상이 보여집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