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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드 반대하는 성주시민들. 사드 환영하는 홍준표 후보에게 56.2% 투표.
  2. 19대 대통령 문재인 확정. 40%이상의 득표.
  3. 세월호 당시 대톨령의 7시간 30년간 봉인!!!!!
  4. 동작구 사당 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5. GOP 총기난사 피의자 임병장 사형 선고 확정.
  6. 로빈 윌리엄스 사망. 자살로 8월11일 세상을 떠나다. 카르페디엠..출연작을 살펴보자.
  7. 28사단 윤모일병 사망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다.최고 30년형.
  8. 탕웨이 국내 영화 감독 김태용 감독과 결혼발표. 올 가을 결혼.
  9. GOP 총기난사 임병장 탈영. 군과 대치 중. 사살도 불사.

대한민국에는 참 이상하게 변질된 정치 형태가 있습니다. 바로 지역과 색깔론입니다.  진보와 보수는 어디든 항상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나눈다거나 좌파면 종북이라느니 하는 이상한 프레임을 씌우며 정치를 하고 있죠.  아직 제대로된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런 프레임에 좌지우지하는 국민들이 많은 것 보면 말이죠.  이런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결과가 19대 대선에 나왔습니다. 


바로 경북 성주 입니다. 


성주는 현재 사드 부지 선정에 대한 반대 시위를 하며, 사드철회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드는 현재 성주에 가장 민감한 문제인 것입니다. 

그런 사드 철회를 외치는 성주는 대통령 선거에서 사드철회를 주장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아래 사진을보시죠.



사드를 적극 찬성하는 홍준표 후보에게 56.2% 투표를 하였습니다. 

사드를 반대하는 입장인 문재인 후보에게는 18.1% 투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문재인 후보에게 대통령이 되니 사드 철회될꺼라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이건 뭐죠? ..


공약 안보고 ... 후보 안보고....  그냥 당보고 뽑는 건가요?


이건 정말 보고있으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투표는 지역으로 색깔로 뽑는게 아니라 후보와 후보의 공약을 보고 뽑아야죠... 

.....

....

....

제발요...

..

....


암튼 사드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이모저모 따져봐야할것 같습니다. 

뭔가 비리 냄새가 납니다. 그죠? 


사드를 비상식적으로 진행하려는 무리들은..... 그 노력으로 KMD나 얼렁 진행하세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일찍 치러진 19대 대선. 비리와 불통으로 얼룩진 박근혜 정권에 지친 국민들은 그만큼 이번 대선에 큰 기대를 가지며 관심을 가졌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26%를 기록하는 등 ...본선은 80%가 넘을꺼라는 기대까지 불러왔었습니다. 물론 결과는 77.2% 투표율이라는 약간 아쉬운 결과였지만 그래도 18대 대선보다는 약간 높은 수치이긴 합니다.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국회의원들이 국민 무서운줄을 알텐데요... 아무튼 우리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뽑은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을 감시해야합니다. 일 똑바로하는지. ..그래야 국민과 소통을 하겠죠? 


아래 사진은 18대 대선과 20대 총선, 그리고 이번 19대 대선의 투표율 비교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을 했듯이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선보다 더 중요하게 봤던 것이 바로 득표수 였습니다. 

많은 지지를 받고 득표를 해야 힘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것때문에 심상정 후보가 이번 대선토론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후 두자리 득표까지 바라볼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죠.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는 층 중에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확실히 되도록 일단은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하자...라는 전략적 투표층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래 사진은 현재 전국 개표율 94.7%입니다. 그렇지만 문재인 후보는 40%를 넘기고, 2위인 홍준표 후보는 24.5%이기 때문에 나머지 개표 결과에 상관없이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통령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6.1%지만  이번에 이미지를 확실히 높여 놓았기 때문에 다음 총선에서 정의당이 더 많은 의석수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19대 대통령이 되는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부패와 적폐를 척결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일 관련 기록물을 지정기록물로 처리해, 그날에 대한 기록이 최장 30년 간 비공개 상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실은 민변 소속 송기호 변호사가 "세월호 당일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생산한 문서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서면보고서를
공개해달라"는 정보공개청구 요청에 청와대가 비공개 통보를 하면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대통령기록물법 17조를 들어 세월호 사고 당일 청와대에서 생산, 보고된 관련기록 일체를 대통령 지정기록물로 처리했다.
17조는 지정기록물의 보호에 관한 것으로 국가안전보장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거나 사생활에 관한 기록에 대해 
대통령이 보호기간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

DA 300


 
청와대는 또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 관련된 사항이고 사생활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비공개한다"고 사유를 밝혔다.  
 
지정기록물은 최장 30년까지 비공개로 할 수 있다. 해당 기록물을 열어보려면 국회의원 3분의 2이상의 동의, 또는 관할 
고등법원장의 영장을 받아야 한다.  






[출처: 중앙일보] 청와대, 세월호 당시 '대통령 7시간' 기록 30년 봉인



아....이게 정말 말이야 발이야 지정 기록물이라지만 이건 꼭 열었으면 하네요..

건축 중이던 사당 종합체육관의 지붕이 2015년 2월11일 5시 정도에 붕괴 되었습니다. 

사당 종합체육관은 2013년에 착공하였고 지하1층~지상2층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붕괴 순간을 본 목격자에 의하면 붕괴 당시 v자로 천장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12명이 매몰되었고, 전원구조되었습니다.


<출처:YTN>


종합체육관이 완공도 전에 무너지면서 많은 사당동 시민들이 새로 지어질 종합체육관에 안전 불안감이 생기게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6개월간 총 6번의 공판이 있었던 GOP 총기 난사사건의 피의자 임병장에게 사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임병장은 비무장한 동료 병사들을 총을 쏘고 도주했다가 잡혔었고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왔었죠. 물론 임병장이 어리고 피해전과가 없지만, 6개월간 반성문한번 쓴적없고 반성의 기미가 없었다고합니다.

그로인해 재판부는 불우한 학창시절을 보냈었다고해도 면죄부가 될 수없으며, 반성없이 따돌림에 대한 주장만 되풀이한 것에 이런 판결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잊을만하면 한번씩 터지는 군 문제로 인해 군대에 아이들을 보내놓은 부모들의 심정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군대가는 것을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는 상황에서 국가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군대에 자원 입대하는 청년들에게 이런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세계적인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2014년 8월11일 자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말 많은 작품이 있지만 그 중 최고의 작품을 뽑으라면 '죽은 시인의 사회'겠죠..

카르페디엠(carpe diem)이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이기도하죠.

(카르페디엠: 지금 살고있는 이 순간에 충실해라)


로빈 윌리엄스는 아래 인물검색결과와 같이 1951년에 출생했습니다.

그는 골든글로브5회, 그래미상 3회, 미국 배우 조합상 2회 받은 인정받은 명배우입니다.


작품으로는 '굿보닝 베트남', '죽은 시인의 사회', '미세스 다웃파이어', '쥬만지''플러버','굿 윌 헌팅', '바이센터니얼 맨',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정말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배우의 죽음은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어떤걸로도 채울수 없는 공허함 같은 것이 있었던 걸까요? 외로움?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전 세계의 팬들의 아쉬움은 참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로빈 윌리엄스의 예전 작품들을 다시 다운로드해서 보고있습니다.


이쯤에서 로빈 윌리엄스의 작품들을 살펴볼까요?

밑에 나오는 작품들은 로빈윌리엄스가 출연한 작품들 중 일부입니다. 그만큼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기에 더 자세한 작품들은 포털사이트에 검색해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에는 로빈 윌리엄스의 작품을 다운로드해서 보는 건 어떠신까요?

다시한번 고 로빈 윌리엄스의 명복을 빕니다. 

또 군대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군에서 총을 쏘아 병사들이 죽었던거 엊그제 같은데...이번에는 가혹행위로 일병이 사망했습니다.

이번에 사건이 일어난 부대는 28사단이고, 가혹행위로 사망한 병사는 윤일병으로 알려졌습니다. 


안그래도 군대에서 많은 사건사고가 벌어져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자식 군대 보내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데..

또 이렇게 기름을 부어버린 상황이 발생했네요..



윤일변은 28사단 포병대대 의무반에서 작년부터 고문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제추행등의 내용또한 재수사에 들어갔으며, 가해 병사들은 죄질에 따라 5년~30년의 형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사 기록에 의하면 윤일변은 부대로 전입된 이후부터 사고가 발생한 4월6일까지 말과 행동이 느리다는 이유로 모진 구타를 당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해 병장의 경우 사건 이튿날 윤일병의 개인 수첩을 찾아내 없애 버렸다고 하죠.


정확한 사망 경위는

4월7일 윤일병은 내무방에서 동료들과 냉동식품을 먹던 중 선입병들에게 가슴들을 맞고 기도가 막혀 뇌사에 빠졌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다음날 사망했습니다.

이 부대는 평소에 많은 가혹행위가 자행되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혹행위에 간부까지 가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튼 사회적으로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고, 군부대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든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각군 수뇌부를 소집해 강력 처벌을 지시했습니다.



국민들이 걱정하는 만큼 이런 일들이 빨리 해결되어서 군인들이 안정된 군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현빈과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여배우 탕웨이가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라 관심이 주목될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상대자가 한국사람이라 국내에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상대 배우자는 영화 만추를 연출했던 김태용 감독입니다. 

이 두사람은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연인사이까지 발전했다고 하네요.


나이차이는 10살차이가 납니다. 와~ 대단하네요. 


올 가을 결혼한다고 하니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김태용 감독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만추, 가족의 탄생 등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탕웨이는 말 안해도 다들 아시죠?  색계라는 영화로 세계적인 스타대열에 올라섰고, 만추 등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더욱더 많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만추에서는 내이름은 김삼순, 시크릿가든 등으로 최고의 인기 몰이를 한 국내 톱 배우 현빈과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현재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발표를 하면서 이 두사람의 이전 작품인 만추에 대한 관심도 다시 올라간 것 같습니다.

전 참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화 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의 영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탕웨이를 지금의 이 위치까지 있을 수 있게 한 작품 색계 또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이 두 작품을 못보신 분들을 바로  보러 고고싱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1일 강원도 최전방 GOP소초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탈영을 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병사는 임병장이라고 군에서 발표했습니다.

임병장은 같은 부대의 장병들에게 소총을 난사했고, 그로 인해 장병 5명이 사망했고, 7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현재 아직까지도 탈영 중이며, 실탄 70발정도와 수류탄을  소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124>


이 임병장이라는 병사에 대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임병장은 강원도 GOP로 2013년 1월 전입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관심병사(관리대상)로써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22일 밤에 군은 임병장과 대치하였으나 임병장은 다시 도주했습니다.

부모의 회유에도 불구하고 임병장은 도주하였고, 군과의 대치상황이 이렇게 길어지게 되면 군은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군 총기난사 사건은 단순한 위험 수준이 아닌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기에 군에서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세월호 사건으로 국민들이 전부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기난사로 젊은 생명 5명을 또 잃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